2009년 08월 29일
외전, 외전. 그리고 외전.
1.Suite~
외전인 디아포닉에서 지우개총 쏘고 잠시 굳어있었던 일레이를 보며 내심 올레를 외쳤는데
이번 외전에서 표면적으로 대두되는군요. 물론, 목숨이 오락가락했던 사건은 아니지만, 계기는 이미 저 때부터 충분했으니...;;
여전히 태의 엉덩이(...)는 대인배이고, 요약하면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(...)지만,
이유는 비루했으나 팔자사납게 구구절절 치고박는 두 사람은 변함없이 닭털날리게 반갑더군요. 아니, 더 강해졌나.
아, 이번에 정창인은 제대로 악당이었어요+++
외전이 더 나온대도 여전히 반가울 시리즈이지만, 더 챙겨보게 될지는 모르겠어요;;;미련이 없어서 그런가.
2.겨울이야기 + 춘몽
외전 재판에 한 권 추가. 반가운 것과는 별개로 뒷 이야기에 목 메지 않는지라 두권의 압박에 살짝 주저했으나,
안 읽었으면 필시 후회를 곱절로 했을 소중한 외전(...)
요악은...'내 순정 안 받아준다고 떼쓰고 악쓰다 잘못하면 귀 물어 뜯겨요.' ...이건 농담이고요.
사실, 이건 본문의 한 문장으로 요약이 가능하지요^^ '야 이 꽃 같은 새끼야.' 아까워서 어디다 함부로 못 쓸 욕 되겠습니다.
본질적으로 씁쓸함+안쓰러움이 묻어나는 건 목화인데, 이상하게 읽으면 읽을수록 김낙원이 점점 더 불쌍해 보이는 건 왜일까요^^
3.그리고 晩花
이건 외전이 아니지만 덧.
고마운 장소에서 고마운 약의 도움을 받아 고마운 짓을 많이많이 보여준 고마운 작품...인 것도 무척 고마웠지만,
진이에게 운이가 무협소설 원피수(...)를 읽어주는 장면이 참 고마웠습니다. ㅠㅠ그래요, 전 썰렁개그가 좋아요.
# by | 2009/08/29 01:02 | 잡기장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